[안동의료원 전경 사진=안동의료원]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하여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필수영역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등 다섯 가지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응급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안동의료원은 시설, 장비, 인력의 필수영역을 충족함은 물론,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및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시도 및 전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응급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진료역량 및 응급의료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