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4일, 관내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소양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디지털 소양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AI 풀스택 시대를 준비하는 디지털 교육’, ‘「처음 만나는 디지털 세상」 교재 소개 및 활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사회 변화 이해, 교육부 정책과 디지털 소양, 디지털 소양 교육 방법 등을 공유하며, 교사들이 교수학습 활동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었다.

‘처음 만나는 디지털 세상’ 교재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기초적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디지털 사회에서의 윤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활용하는 능력과 태도를 함양하도록 개발되었다.

경북교육청연구원 박용휘 원장은 이 연수를 계기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교육 내용 체계를 이해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디지털 소양 교육 내실화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교재 개발 등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처음 만나는 디지털 세상’교재는 내년 2월에 관내 초등학교에 교재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