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일본의 침략에 맞서 1896년부터 1908년까지 13년 동안 온 몸을 바쳐 나라를 지키다

 

경북 문경 출신으로 대한제국시대 의병을 일으켜 큰 전공을 세운 운강 이강년(李康秊)(1858.12.30.~1908.10.13.)선생의 숭고한 구국 정신을 기리고자 1967 건립한 독립운동 현충시설로국가보훈부는 이 비를 2008년 5월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이강년 선생은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단발령이 내려지자 1896년 2월 의병을 일으켜 친일 관찰사를 처단하고, 1896년 3월 류인석이 이끄는 호좌의진에 합류하여 유격장으로 활동하였다.

 

1907년 문경 갈평리 전투 승리, 13도창의군 호서창의대장으로 활동죽령단양 고리평백자동 등지에서 크고 작은 전투를 승리를 이끌었으나, 1908년 7월 2 제천 까치성 전투에서 적의 총탄에 발목을 맞고 피체되어 10월 13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다운로드.png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2850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12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