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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 교사,‘디지털 소양’수업 역량 강화 연수
경북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4일, 관내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소양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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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 발간
경상북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는 자립지원사업, 소득, 주거, 진학, 취업, 금융, 의료 및 건강, 기타 및 꿀팁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만족도와 교육 수준 등 전반적인 자립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종료 후 5년 이내인 전체 자립준비청년 약 1만 명 중 절반 이상인 5,032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2020년 조사와 비교해 주요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정부의 정책 확대가 자립준비청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3]. 그러나 여전히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책자에는 자립수당, 주거지원 프로그램, 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 지원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자립준비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이 책자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역의 청소년쉼터들과 협력하여 이러한 정보 제공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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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 현장 연수
[함께여서 행복한 가을 낭만여행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이번 현장 연수는 10개월간 학습코칭에 힘쓴 학습코칭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학습코칭단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여 건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위해 운영되었다. 오전에는 고모산성과 오미자 터널 일대를 돌아보며 문경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과 석탄박물관 견학을 통해 문경의 전통문화와 발생 배경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윤아무개 코칭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유적지와 박물관을 둘러보니 재미가 훨씬 배가 되었고, 오늘 여러 코칭단 선생님을 만나고 소회를 나누니 학습코칭단에 대한 자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라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김미경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24학년도에도 우리 학생들의 학습코칭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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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 실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12월 3일(화) ‘12월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새달맞이 행사 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이번 행사는 2022년 1월 1일자 이후 발령, 3년차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공직 적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안동교육지원청에서의 받은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근면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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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 토크쇼 안동에서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공모 선정된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관내 고3 청소년 76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쇼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고3 학생들에게 전한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더불어, 국내 매직페스티벌 1위를 수상한 하이매직의 화려한 오프닝과 모먼트의 갈라쇼 공연 등으로 학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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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순조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권기창,김원)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안동청과 합자회사(대표 권민성)와 안동여성청년유도회(회장 김순화),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회장 서학원)가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청과 장학금 기탁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농산물도매시장법인 중 ‘사과매출액 전국 1위’로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2천만 원 기탁으로 누적 기탁액이 1억 원에 다다른다. 저출생 극복 성금, 사랑의 열매, 적십자, 요셉의 집(무료급식소) 지붕 보수비용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환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하는 등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안동 중심의 인근 지역 사진작가로 구성된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 했다. 매년 전시회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장학기금은 이번 전시회 출품사진을 머그컵에 입혀 제작한 판매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과 더불어 안동시지원봉사센터 토요급식 지원금, 명륜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도 사회봉사기금으로 쓰일 수 있게 나눔의 정을 나눴다. 한편,이번 기탁 행렬의 대표들은 “장학기금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안동의 미래 인재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로 전해져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안동을 빛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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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 교사,‘디지털 소양’수업 역량 강화 연수
- 경북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4일, 관내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소양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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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 교사,‘디지털 소양’수업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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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 발간
- 경상북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는 자립지원사업, 소득, 주거, 진학, 취업, 금융, 의료 및 건강, 기타 및 꿀팁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만족도와 교육 수준 등 전반적인 자립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종료 후 5년 이내인 전체 자립준비청년 약 1만 명 중 절반 이상인 5,032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2020년 조사와 비교해 주요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정부의 정책 확대가 자립준비청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3]. 그러나 여전히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책자에는 자립수당, 주거지원 프로그램, 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 지원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자립준비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이 책자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역의 청소년쉼터들과 협력하여 이러한 정보 제공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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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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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 현장 연수
- [함께여서 행복한 가을 낭만여행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이번 현장 연수는 10개월간 학습코칭에 힘쓴 학습코칭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학습코칭단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여 건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위해 운영되었다. 오전에는 고모산성과 오미자 터널 일대를 돌아보며 문경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과 석탄박물관 견학을 통해 문경의 전통문화와 발생 배경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윤아무개 코칭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유적지와 박물관을 둘러보니 재미가 훨씬 배가 되었고, 오늘 여러 코칭단 선생님을 만나고 소회를 나누니 학습코칭단에 대한 자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라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김미경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24학년도에도 우리 학생들의 학습코칭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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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 현장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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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 실시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12월 3일(화) ‘12월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새달맞이 행사 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이번 행사는 2022년 1월 1일자 이후 발령, 3년차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공직 적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안동교육지원청에서의 받은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근면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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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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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 토크쇼 안동에서
-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공모 선정된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관내 고3 청소년 76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쇼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고3 학생들에게 전한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더불어, 국내 매직페스티벌 1위를 수상한 하이매직의 화려한 오프닝과 모먼트의 갈라쇼 공연 등으로 학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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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순조
-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권기창,김원)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안동청과 합자회사(대표 권민성)와 안동여성청년유도회(회장 김순화),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회장 서학원)가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청과 장학금 기탁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농산물도매시장법인 중 ‘사과매출액 전국 1위’로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2천만 원 기탁으로 누적 기탁액이 1억 원에 다다른다. 저출생 극복 성금, 사랑의 열매, 적십자, 요셉의 집(무료급식소) 지붕 보수비용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환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하는 등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안동 중심의 인근 지역 사진작가로 구성된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 했다. 매년 전시회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장학기금은 이번 전시회 출품사진을 머그컵에 입혀 제작한 판매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과 더불어 안동시지원봉사센터 토요급식 지원금, 명륜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도 사회봉사기금으로 쓰일 수 있게 나눔의 정을 나눴다. 한편,이번 기탁 행렬의 대표들은 “장학기금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안동의 미래 인재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로 전해져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안동을 빛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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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 교사,‘디지털 소양’수업 역량 강화 연수
- 경북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4일, 관내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소양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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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 발간
- 경상북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는 자립지원사업, 소득, 주거, 진학, 취업, 금융, 의료 및 건강, 기타 및 꿀팁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만족도와 교육 수준 등 전반적인 자립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종료 후 5년 이내인 전체 자립준비청년 약 1만 명 중 절반 이상인 5,032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2020년 조사와 비교해 주요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정부의 정책 확대가 자립준비청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3]. 그러나 여전히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책자에는 자립수당, 주거지원 프로그램, 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 지원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자립준비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이 책자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역의 청소년쉼터들과 협력하여 이러한 정보 제공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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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 현장 연수
- [함께여서 행복한 가을 낭만여행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이번 현장 연수는 10개월간 학습코칭에 힘쓴 학습코칭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학습코칭단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여 건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위해 운영되었다. 오전에는 고모산성과 오미자 터널 일대를 돌아보며 문경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과 석탄박물관 견학을 통해 문경의 전통문화와 발생 배경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윤아무개 코칭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유적지와 박물관을 둘러보니 재미가 훨씬 배가 되었고, 오늘 여러 코칭단 선생님을 만나고 소회를 나누니 학습코칭단에 대한 자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라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김미경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24학년도에도 우리 학생들의 학습코칭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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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 현장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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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 실시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12월 3일(화) ‘12월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새달맞이 행사 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이번 행사는 2022년 1월 1일자 이후 발령, 3년차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공직 적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안동교육지원청에서의 받은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근면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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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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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 토크쇼 안동에서
-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공모 선정된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관내 고3 청소년 76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쇼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고3 학생들에게 전한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더불어, 국내 매직페스티벌 1위를 수상한 하이매직의 화려한 오프닝과 모먼트의 갈라쇼 공연 등으로 학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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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 토크쇼 안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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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순조
-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권기창,김원)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안동청과 합자회사(대표 권민성)와 안동여성청년유도회(회장 김순화),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회장 서학원)가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청과 장학금 기탁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농산물도매시장법인 중 ‘사과매출액 전국 1위’로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2천만 원 기탁으로 누적 기탁액이 1억 원에 다다른다. 저출생 극복 성금, 사랑의 열매, 적십자, 요셉의 집(무료급식소) 지붕 보수비용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환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하는 등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안동 중심의 인근 지역 사진작가로 구성된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 했다. 매년 전시회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장학기금은 이번 전시회 출품사진을 머그컵에 입혀 제작한 판매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과 더불어 안동시지원봉사센터 토요급식 지원금, 명륜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도 사회봉사기금으로 쓰일 수 있게 나눔의 정을 나눴다. 한편,이번 기탁 행렬의 대표들은 “장학기금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안동의 미래 인재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로 전해져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안동을 빛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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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족 차량 스티커 논란
-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이 최근 서울대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대 가족' 차량 스티커를 배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스티커는 서울대 로고와 함께 "I'M MOM", "I'M DAD", "PROUD FAMILY" 등의 문구가 적혀 있으며, 신청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서울대발전재단의 서울대 가족 스티커 신청팝업] [하버드대학교 하버드샵 굿즈 캡쳐] 서울대 발전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이 스티커를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2,000명의 학부모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측은 이 스티커가 단순한 기념품이며, 교내 출입이나 주차 기능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스티커의 배포는 학벌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학벌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스티커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이 스티커가 사회의 학벌주의를 강화하고, 계급주의적 사고를 조장한다고 주장한다. 팟캐스트 진행자인 원종우 작가는 "서울대가 손수 나서서 사회의 저열한 정신 수준을 증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일부 교육 전문가들은 이러한 스티커가 학부모의 자부심을 넘어 자녀에게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긍정적인 시각에서는 이러한 스티커가 학부모의 자부심을 표현하는 무해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외국의 유명 대학들도 유사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러한 스티커가 특별히 문제가 될 이유는 없다고 반박한다. 실제로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도 비슷한 차량 스티커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대 발전재단의 스티커 배포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학벌주의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러한 스티커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대 발전재단은 앞으로도 기념품 배포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소속감을 높이려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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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족 차량 스티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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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김건희 논문검증파 총장선임
- 학교법인 숙명학원은 20일 법인 이사회를 열고 제21대 숙명여대 신임 총장으로 문시연 교수를 선임하였다⁶. 이번 총장 선거는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어 문시연 교수가 전체 유효 투표수의 56.29%를 득표하여 1위를 차지했다. 재임에 도전한 장윤금 현 총장은 43.71%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총장 선거는 2020년 선거에 이어 숙명여대 역사상 두 번째로 교원·직원·학생·동문 등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졌다. [제21대 숙명여대 신임 총장 문시연 교수 사진제공=숙명여대] 문시연 교수는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교수는 1984년에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하여 1988년에 졸업하였고 그 후, 1989년에 프랑스로 유학하여 프랑스 누벨소르본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에는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이후에는 숙명여대 중앙도서관 관장, 숙명여대 한국문화교류원 원장,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문시연 교수는 취임 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명문대학으로서의 숙명여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느 구성원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행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시연 교수는 김건희 여사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심사 결정이 매우 지체됐다며 검증 의지를 보였다. 그동안 숙명여대는 표절 의혹이 제기된 뒤 2년 6개월이 지나도록 검증결과를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문시연 교수는 "진상 파악부터 해보고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리하겠다"며 "표절 여부는 독립적인 위원회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겠지만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말했었다. 신임 문시연 총장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며, 4년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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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동대·포스텍 의대 신설 요청
- 경북도는 21일,2026학년도부터 안동대학교와 포스텍에 의과대학을 신설하기 위해 대통령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정원 150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청은 안동대 국립의대 100명, 포스텍 의대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대 전경 : 안동대 브로로슈어 캡쳐] 도는 수도권에 집중된 병원으로 인한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의대 신설이 절실하다며 경북은 상급종합병원이 없으며, 인구 1천명당 의사 수가 전국 평균 2.2명에 비해 1.4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이러한 상황에서 의대 신설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대 국립의대는 경북도청 신도시에 대학 용지를 확보하고, 안동병원과 의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로 국립의대가 신설되면 지역인재 선발 전형 비율을 대폭 높이고, 지역에서 10년간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텍 의과대학은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고, 스마트병원과 의과학 융합연구센터를 갖출 계획으로 포스텍은 민자(포스코)로 병원 설립이 가능하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교수진을 확보하고 연구·기술 상용화까지 산업화에 필요한 전 주기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해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중 82%인 1639명을 비수도권에 배정해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정부의 계획은 경북도의 의대 신설 요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요청이 서울고법의 의대 증원 취소 소송(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항고심에 관한 결정과 함께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의대 정원 일정 비율을 의사 과학자로 별도 지정해야 한다'는 최근 언론 보도로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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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동대·포스텍 의대 신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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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 양육비, 정부가 선지급…매월 20만 원 지원
- 3월 28일, 여성가족부는 한부모가족의 양육비를 정부가 우선 지급하는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의 도입을 발표했다. 이 제도는 양육비 채권이 있음에도 이를 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이 제도는 한부모가족이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과 양육비 이행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현재 한부모 중 단 21.3%만이 양육비 채권을 보유하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제도는 원래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제도를 확대하여 변형한 것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18세까지 월 2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시행 3년 후에는 제도의 성과와 회수율을 분석하여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한부모의 원활한 양육비 이행 확보를 위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내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독립법인으로 전환하고, 선지급 대상 심사부터 양육비 지급, 강제 징수까지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지급 개시 후에는 채무자 동의가 없어도 금융 정보를 포함한 소득, 재산 조사가 가능해져 정부가 우선 지원한 양육비를 신속히 강제 징수할 수 있게 된다. 한편,여가부는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명단 공개와 운전면허 정지 등의 제재 조치 절차도 간소화될 예정으로 제도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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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 양육비, 정부가 선지급…매월 20만 원 지원